‘필란트로피의 이해와 실천’ 수업에서는 기부금 360만 원을 가지고 문제선정부터 기부금 전달 등 일련의 기부 과정을 경험해봅니다. 필란트로피와 기부의 의미를 깨닫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명한 기부자가 되는 과정을 배웁니다.
우리는 성공회대의 필란트로피
수업에서 기부를 통해서 배움을
실천하려는 34명의 학생들입니다.
주교 마크 네이피어 트롤럽이 설립한
성공회대학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기독교의
공교회인 성공회의 선교이념에
입각하여 국가와 사회 및 교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지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합니다.
우리는 성공회대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로서 성공회대의 교육 이념인
‘열림, 나눔, 섬김’의 정신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참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합니다.
우리는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른 단체와도 서로 협력하여 우리의 결실을 극대화합니다.
단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사회구조적 변화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구합니다.
아픔을 공감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권리를
우선시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나눔을 통해 기부의 가치를 느끼고 기부를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합니다.
Learningbygiving 프로그램이란?
Learning By Giving 재단은 2003년에 Doris Buffett이 새로운 세대의 자선가와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지역 사회에 효과적으로 자본을 분배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교육하고자 설립하였습니다.
성공회대 학생들은 필란트로피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수업을 통해 Learning By Giving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조사, 문제선정, 공모기준 및 양식 선정, 홍보, 최종 기부처 선정, 전달식 등의 과정을
직접 해봄으로써 기부를 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 배웁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고 결과적으로 현명한 기부자들이 되며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 360만 원 기부금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 조사를 조사하고 그 기부금으로 해결할 문제를 선정하며
신청서를 공모하여 최종전달하는 러닝바이기빙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위기 임신을 지원하는 사업
•영아 유기를 예방하는 사업
• 유기된 영아들을 지원하는 사업
• 영아유기 관련단체, 영아유기 관련 사업을 하는 단체
• 아동복지 시설, 아동복지 사업을 하는 단체
• 위기 임신을 지원하는 단체
• 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타 전국에 있는 단체들
*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단체들도 가능)
기부금 전달 일정
6월 15일
유의사항
1. 정부에 등록되지 않는 단체들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선정 과정에서 필요시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6월 15일 (온라인)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이 필요합니다.
선정되시면 6월 15일 주간에 바로 360만원을 기부합니다.
‘하나에게 나비잠을’프로젝트는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짜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고 영아유기 관련 사업 계획이 있는 모든 단체를 환영합니다. 기존에 이 사업을 하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의 내용은 자유입니다.
34명의 대학생과 6명의 프로젝트 후원자들에게 여러분의 단체를 알리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이들이 여러분 단체의 개인 기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 직접 돈을 가지고 기부하는 국내 유일한 대학생 기부자들이 한 학기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부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배움과 나눔의 스토리를 완성하지 않으시렵니까?